중구3기 디지털 패션디자인 10주차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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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송로랑 작성일25-02-23 01:17 조회2,3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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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그려보고 싶은 옷들을 일러스트레이터를 가지고 벡터이미지 도식화 그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페치에서 눈에 띄는 여남은 몇벌의 옷들을 데려와서 옆에다 띄워놓고
관찰하며 그려나갔는데 알렉산더 맥퀸의 러플 디테일 블라우스와 톰포드의 D링 스웨이드
미니스커트를 그려보았습니다.
러플 디테일 블라우스는 가슴팍의 주름이 풍성하게 자글한 러플 디테일을 일러스트레이터로
표현하는게 꽤나 테크닉을 요구했습니다. 최소한의 선으로 주름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몇 번 수정하면서 최선의 방식을 찾아나가다보니 오전시간이 다 지나갔습니다.
이미지도 깨져있는 저화질의 사진인데다가 옷이 흰색이라 주름이나 윤곽선이 제대로 안보여
눈이 빠져라 픽셀까지 보일 정도로 가까이 모니터에 가져다대고 관찰해서 결국
표현해 내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정작 작업지시서에 들어갈 지시사항이나
그림표현에 있어서 봉제 디테일이 부실해졌습니다. 옷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머릿 속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그림에 표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도식화 하나를 그릴때 마다 눈으로 옷을 한 벌 씩 만들어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드로잉을 즐겨하였던 미술평론가이자 작가 "John Burger" 옹은 대상을 관찰하면서
그려나가는 행위를 손을 통해서 본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옷을 그림에 있어서 옷의 특징, 중요한 부분등을 유심히 관찰을 먼저 해야만이
제대로 된 도식화를 그려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어릴적 피카소의 아버지는 죽은 비둘기의 다리를 썩어 없어질 때까지
반복해서 그리라고 피카소에게 시켜서 트라우마에 걸린 피카소는
그 덕에(?) 관찰력이 일취월장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저도
옷 도식화를 많이 그려서 관찰을 많이 해보는게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인물에 얹혀봐서 디자인을 보는 것도 디자인 프로세스 적으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이비통 남성복 수석디자이너였던
故 버질 아블로 형님의 맥북을 가지고 일러스트 도식화로 디자인을 하는
폭풍간지나는 모습을 어느 책에서 봤던 이미지가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도식화를 하나하나 만들어 갈 때 마다 저만의 디지털 자산이 게임 아이템처럼
하나하나 늘어가는 것 같아 괜시리 성취감이 들었습니다.
아이템을 많이 쌓아서 부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페치에서 눈에 띄는 여남은 몇벌의 옷들을 데려와서 옆에다 띄워놓고
관찰하며 그려나갔는데 알렉산더 맥퀸의 러플 디테일 블라우스와 톰포드의 D링 스웨이드
미니스커트를 그려보았습니다.
러플 디테일 블라우스는 가슴팍의 주름이 풍성하게 자글한 러플 디테일을 일러스트레이터로
표현하는게 꽤나 테크닉을 요구했습니다. 최소한의 선으로 주름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몇 번 수정하면서 최선의 방식을 찾아나가다보니 오전시간이 다 지나갔습니다.
이미지도 깨져있는 저화질의 사진인데다가 옷이 흰색이라 주름이나 윤곽선이 제대로 안보여
눈이 빠져라 픽셀까지 보일 정도로 가까이 모니터에 가져다대고 관찰해서 결국
표현해 내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정작 작업지시서에 들어갈 지시사항이나
그림표현에 있어서 봉제 디테일이 부실해졌습니다. 옷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머릿 속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그림에 표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도식화 하나를 그릴때 마다 눈으로 옷을 한 벌 씩 만들어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드로잉을 즐겨하였던 미술평론가이자 작가 "John Burger" 옹은 대상을 관찰하면서
그려나가는 행위를 손을 통해서 본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옷을 그림에 있어서 옷의 특징, 중요한 부분등을 유심히 관찰을 먼저 해야만이
제대로 된 도식화를 그려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어릴적 피카소의 아버지는 죽은 비둘기의 다리를 썩어 없어질 때까지
반복해서 그리라고 피카소에게 시켜서 트라우마에 걸린 피카소는
그 덕에(?) 관찰력이 일취월장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저도
옷 도식화를 많이 그려서 관찰을 많이 해보는게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인물에 얹혀봐서 디자인을 보는 것도 디자인 프로세스 적으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이비통 남성복 수석디자이너였던
故 버질 아블로 형님의 맥북을 가지고 일러스트 도식화로 디자인을 하는
폭풍간지나는 모습을 어느 책에서 봤던 이미지가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도식화를 하나하나 만들어 갈 때 마다 저만의 디지털 자산이 게임 아이템처럼
하나하나 늘어가는 것 같아 괜시리 성취감이 들었습니다.
아이템을 많이 쌓아서 부자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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