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3기 패션디자인 7주차 [디지털 패션디자인 과정]

7주차에는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에 컴퓨터 및 기계 결함으로 인해 강사님이 조금 난처해 진 상황에 놓여 결국 오전은 봉제용어 공부를 했습니다.
용어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할때 쯤 잘 준비해 주셔서 봉제할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의류산업협회에서 기재되어 있는 봉제용어순화집을 프린트 해주셔서 하나씩 짚어 가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용어에 동그라미를 쳐가며 12시까지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후 일러스트레이터 단축키를 하나씩 눌러가면서 익혔습니다. 펜툴을 이용한 드로잉 수업도 이어졌는데 간단한것 같아도 헷갈릴 수 있겠다 싶었던 기능을 마스터 해야 되겠단 생각에 열심히 잘 따라 갔었습니다.
간단히 용어를 보자면 앵커포인트, 세크먼트, 패스, 방향선, 방향점이 있습니다.
직선그리기, 둥근곡선그리기, 꺾인 곡선그리기, 직선을 그린 후 곡선 그리기, 곡선그린 후 직선그리기, 한 점을 기준으로 꺾여진 곡선 그리기를 배워보았습니다. 선그리기는 일러스트레이트의 가장 기본이 되며, 펜툴을 자유자재로 다루어 원하는 방향으로 드로잉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똑같이 그리는 연습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작업지시서도 따로 깨끗하게 복사하여 나눠 주셨는데 많이 연습해보라고 주신듯 합니다. 강성주 강사님은 천천히 하나씩 알려주시고 중간에 멈추어 못 따라간 수강생을 한명씩 알려주시니 늘 수업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렸는데 유머러스하게 답변도 해주셔서 늘 유쾌한 수업이라 매번 기대를 하고 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