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패션디자인 3기 ] 모델리스트 과정 CAD 1-3일차 후기_최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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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냉동블루베리 작성일25-12-30 05:41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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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의류 디자이너로서 결과물을 만드는데 집중해왔다면 이제는 그 결과물을 현실로 구현해내는 패션의 설계도라 불리는 패턴을 배우기 위해 청년사관학교 모델리스트 과정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은 YUKA CAD를 익히는 것이었습니다.
첫째날과 둘쨋날은 작업을 빠르게 도와줄 단축키들을 하나씩 배웠습니다.
강사님의 꼼꼼한 설명 덕분에 처음에는 손에 익지않아 버벅거렸지만 반복해서 연습하다보니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단축키를 익힌 후 가장 기본이되는 ㅣ키와 F1 F2 F3 키들로 해바라기를 그려보았습니다.
CRV 로 곡선을 이용하여 꽃잎 하나하나 만들고 배치하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단순한 작업같지만 해바라기를 그리고 나니 캐드와 한결 친숙해진 기분이었습니다.
셋째날에는 드디어 실제 옷의 시작인 스커트 패턴을 배웠습니다.
디자이너로서 스커트의 겉모습만 구상해오던 나에게 한줄의 선이었던 스커트의 실루엣이 패턴에서는 인체의 곡선을 이해하고 철저한 계산에 의해 데이터화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강사님의 친절한 가이드에 따라 단추키를 누르고 선을 긋다보니 어느새 화면에는 책에 나와있는 스커트 패턴이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분명 내손으로 마우스를 움직이고 클릭했는데도 완성된 패턴을 보고서는 '이게 진짜 내가 한거라고?' 하는 어떨떨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모델리스트 수업을 들을수록 제가 상상하는 디자인을 더 완벽하게 현실로 만들 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에 설레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강사님의 설명 없이는 유카캐드 화면처럼 깜깜하지만 내일은 또 어떤 선들이 모여 옷이 될지 기대됩니다.
남은 여정도 이 각오로 끝까지 완주해보겠습니다!!!
첫 수업은 YUKA CAD를 익히는 것이었습니다.
첫째날과 둘쨋날은 작업을 빠르게 도와줄 단축키들을 하나씩 배웠습니다.
강사님의 꼼꼼한 설명 덕분에 처음에는 손에 익지않아 버벅거렸지만 반복해서 연습하다보니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단축키를 익힌 후 가장 기본이되는 ㅣ키와 F1 F2 F3 키들로 해바라기를 그려보았습니다.
CRV 로 곡선을 이용하여 꽃잎 하나하나 만들고 배치하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단순한 작업같지만 해바라기를 그리고 나니 캐드와 한결 친숙해진 기분이었습니다.
셋째날에는 드디어 실제 옷의 시작인 스커트 패턴을 배웠습니다.
디자이너로서 스커트의 겉모습만 구상해오던 나에게 한줄의 선이었던 스커트의 실루엣이 패턴에서는 인체의 곡선을 이해하고 철저한 계산에 의해 데이터화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강사님의 친절한 가이드에 따라 단추키를 누르고 선을 긋다보니 어느새 화면에는 책에 나와있는 스커트 패턴이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분명 내손으로 마우스를 움직이고 클릭했는데도 완성된 패턴을 보고서는 '이게 진짜 내가 한거라고?' 하는 어떨떨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모델리스트 수업을 들을수록 제가 상상하는 디자인을 더 완벽하게 현실로 만들 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에 설레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강사님의 설명 없이는 유카캐드 화면처럼 깜깜하지만 내일은 또 어떤 선들이 모여 옷이 될지 기대됩니다.
남은 여정도 이 각오로 끝까지 완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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