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기 여성복 수강생 이지영입니다.

저는 완전한 비 전공자로 경험이 전혀 없었기에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매우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3개월 동안 끝까지 이해시켜 주려고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동기들 덕분에 무사히 수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혹시 비 전공자이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시고 지원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도전 해 보시길 바랍니다!


패턴수업은
스커트-팬츠-상의원형-토르소원형(원피스변형)-소매-자켓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55사이즈를 기준으로 인체사이즈를 배우고 사이즈를 적용하여 제도하였습니다.
옷을 어떻게 만들까 상상만 했지 실제로 옷을 만들 수 있는 패턴을 배우며 그려 나간다는게 매우 재밌었습니다.
물론 당장 척척 그려내긴 힘들겠지만, 수업시간에 배운 기본 내용을 머릿속에 틀로 잡아 놓는다면 원하는 사이즈나 핏으로 응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패턴 선생님께서는 그냥 수치만 알려 주시는게 아니라, 이 선이 그려지는 위치, 숫자 등이 의미하는 바를 학생들이 이해될 때 까지 알려주셨고,
패턴 책도 추천해주시고, 진로에 대해서 늘 같이 고민하고 상담해주셨습니다.
처음 배우는 선생님, 수업방식이 어떻냐에 따라서 앞으로가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는데, 다희선생님을 첫 패턴선생님으로 만난건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리를 이해하게 도와주신 다희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커트원형 / 종이가봉]


[플레어 벌린 양의 차이]


[고어트스커트 / 종이가봉]



[바지제도] [바지 허리 분리해보기]


[상의원형 / 토르소원형과 여유감이 다른 원피스]


[수업시간에 배운 패턴으로 가봉한 원피스]


[소매 / 암홀프린세스를 이용한 자켓 뒤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