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대문 견학을 했다. 스와치를 가지러 동대문을 가는게 처음이라 많이 긴장됐었는데 지난주에 강사님이 원단 스와치를 가져올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신 덕분에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었다. 가보니까 정말 많은 원단과 부자재가 있어서 최대한 만져보고 경험해보는데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다. 나만 스와치를 많이 챙겨서 괜찮겠지 싶었다. 짐이 한가득이라서 매니저님이 가게에 맡겨주셨다. 정말 멋지신 매니저님! 오늘 혼자선 도전하기 힘들었을걸 강사님이 이끌어주셔서 좋은 기회로  도전해 볼 수 있었다. 값진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