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3기 3D CLO 5주차 수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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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송로랑 작성일25-01-12 17:21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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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맨투맨과 여성복 바지 재봉을 터득하였습니다.
맨투맨 같은 경우에는 목, 팔목, 밑단에 들어가는
시보리를 직접 아바타 신체 사이즈를 채촌해서
거기에 80% 축률을 적용하여 기초도형으로
재단하고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시보리 봉제의 시작과 끝은 왼쪽 옆선이란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사소한 봉제선이 앞에서 보이지 않도록 옆으로 감추는
패션디자인의 세심한 디테일에 사람이 옷을 입는 것에 있어
자신의 결점을 감추고 자신있는 부분은 드러내는 것이라는
패션의 대원칙을 리마인드 하였습니다.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도 사실 여러 좋은 작업들이 있더라도
하나라도 후져보이는 작업이 있으면 그 디자이너의
실력이 드러나는 것과 같이 옷도 봉제선을 예쁘게 잘 감추는
그런 사소하면서 놓치기 쉬운 디테일이 어쩌면 그 옷의
전체 퀄리티를 대변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지는 직접 봉제 작업을 해보지 않았으면 이해하기
제법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
상의에서는 자켓 반면 하의는 바지가 난이도 최고봉이라고들 하는데
앞판과 뒷판 안팎으로 종횡무진 부착되는
각종 부속들에 대한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는 해괴한 용어들
(뎅고, 낸단, 마이다데...)을 파악하는 것과 어느 부분에 달리고
어디어디가 맞닿아서 봉제가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이해가 아주 중요했습니다.
조그만 봉제 미스에도 시뮬레이션시에 바지는 격렬한 춤사위로
너의 봉제는 잘못되었다고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몇번씩이나 성난 바지를 달래주는데 진땀을 빼었습니다...
앞으로 바지와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봉제선들을 잘 보듬어줘야겠다 싶었습니다.
맨투맨 같은 경우에는 목, 팔목, 밑단에 들어가는
시보리를 직접 아바타 신체 사이즈를 채촌해서
거기에 80% 축률을 적용하여 기초도형으로
재단하고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시보리 봉제의 시작과 끝은 왼쪽 옆선이란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사소한 봉제선이 앞에서 보이지 않도록 옆으로 감추는
패션디자인의 세심한 디테일에 사람이 옷을 입는 것에 있어
자신의 결점을 감추고 자신있는 부분은 드러내는 것이라는
패션의 대원칙을 리마인드 하였습니다.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도 사실 여러 좋은 작업들이 있더라도
하나라도 후져보이는 작업이 있으면 그 디자이너의
실력이 드러나는 것과 같이 옷도 봉제선을 예쁘게 잘 감추는
그런 사소하면서 놓치기 쉬운 디테일이 어쩌면 그 옷의
전체 퀄리티를 대변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지는 직접 봉제 작업을 해보지 않았으면 이해하기
제법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
상의에서는 자켓 반면 하의는 바지가 난이도 최고봉이라고들 하는데
앞판과 뒷판 안팎으로 종횡무진 부착되는
각종 부속들에 대한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는 해괴한 용어들
(뎅고, 낸단, 마이다데...)을 파악하는 것과 어느 부분에 달리고
어디어디가 맞닿아서 봉제가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이해가 아주 중요했습니다.
조그만 봉제 미스에도 시뮬레이션시에 바지는 격렬한 춤사위로
너의 봉제는 잘못되었다고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몇번씩이나 성난 바지를 달래주는데 진땀을 빼었습니다...
앞으로 바지와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봉제선들을 잘 보듬어줘야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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