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3기 3D CLO 11주차 수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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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송로랑 작성일25-03-02 23:06 조회2,2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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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간단하게 똥강아지 옷만드는 것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인간이 아닌 다른 형태를 가진 생명체에 옷을 입힐 수 있도록
원통모양으로 배치점들을 심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개는 바지를 입지 않는다." 라는 격언에 따라 하의가 실종된
점퍼형태의 옷을 석고상같은 개에게 만들어 입혔습니다.
이어서 오후에는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를 봉제해서 아바타에게
입혀보았습니다. 트위드재킷은 특유의 끝단의 털의 복슬거림이
표현의 포인트인데 털원단을 얇게 띠처럼 만들어 끝단에 붙여
그럴싸하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저는 그냥 아예 밑단을 복실복실하게 만들어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만들고 보니 어디가서 먼지청소하기 좋은 모양새가 나오게 됐습니다.
포슬포슬한 똥강아지의 털옷부터 복실복실하게 털이 달린 트위드 재킷까지
현대사회가 점점 스마트폰으로 위시되는 평면적 시각적 자극에 치중할수록
우리의 뇌는 어쩌면 손으로 느껴지는 촉각과 더 다양한 시각적 질감을
추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간이 아닌 다른 형태를 가진 생명체에 옷을 입힐 수 있도록
원통모양으로 배치점들을 심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개는 바지를 입지 않는다." 라는 격언에 따라 하의가 실종된
점퍼형태의 옷을 석고상같은 개에게 만들어 입혔습니다.
이어서 오후에는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를 봉제해서 아바타에게
입혀보았습니다. 트위드재킷은 특유의 끝단의 털의 복슬거림이
표현의 포인트인데 털원단을 얇게 띠처럼 만들어 끝단에 붙여
그럴싸하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저는 그냥 아예 밑단을 복실복실하게 만들어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만들고 보니 어디가서 먼지청소하기 좋은 모양새가 나오게 됐습니다.
포슬포슬한 똥강아지의 털옷부터 복실복실하게 털이 달린 트위드 재킷까지
현대사회가 점점 스마트폰으로 위시되는 평면적 시각적 자극에 치중할수록
우리의 뇌는 어쩌면 손으로 느껴지는 촉각과 더 다양한 시각적 질감을
추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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