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3기 패션디자인 소개특강 후기(보윤)

이번 월요일은 수업이 없는 날이였지만 고대했던 소재특강을 듣기 위해 1시간 여유있게 도착하며
패션디자인 수강생들을 반기며 특강이 빨리 진행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마침 자리가 맨 앞자리라 시작 전 강사님께 칭찬도 해드리며 수업을 활기차게 진행해주시길 바랬습니다.
그래서 인지 강의 내내 신들린 사람처럼 소재에 대한 스토리를 술술 풀어나가셨는데 정말 이때 아니면 언제 들을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 강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사용해왔던 화장솜을 이용하여 실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었는데 이것이 바로 방적기능이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셔츠 스펙, 블라우스 스펙, 수트와 스포츠코트의 차이점. 드레스셔츠와 캐주얼 셔츠의 차이점, 능직, 평직,수자직, 모직강연사와 도비조직등
전귀상 강사님의 실무에서 다년간 우러나온 강의가 너무 재미있게 스며드는 강의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2탄으로 소재강의 한번 더 듣고 싶고, 추후에도 중구에서 수강했던 학생들만 대상으로 좋은 특강이 있다면
들을 수 있도록 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경써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