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3기 디지털 패션디자인 8주차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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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송로랑 작성일25-02-10 16:24 조회2,3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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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스커트 도식화 그리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수직의 대칭축을 활용해서 반쪽만 그려 반전시켜 대칭을 이루는 옷들은
효율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일러스트만의 깔끔한 선의 느낌과
반면에 획의 강약을 조절해서 아날로그적인 손그림의 느낌을 동시에 내주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디지털 화면 안에서 춤추는 펜툴 커서를 눈으로 쫓아가며
스커트의 곡선을 올바르게 찾아주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펜툴이 자아내는 포물선의 휘어짐과 나아감을 세밀하게 조정해가며
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뚝뚝 끊어지지 않게 마치 중국집에서
수타면을 치대는 정성으로 곡선을 이어나갔습니다.
아아... 펜툴로 곡선을 그리는 것은 수타면을 뽑는 행위와 다름 아닙니다.
쉬는 시간에 강사님이 강의실에 Kim Jones(한국명 이하 김종수)의 2025 ss
디올 쇼를 상영하였습니다. 강사님도 울고 저도 울고 학생들도 울었습니다.
마치 영화 "링"에서 티비 속에서 귀신이 튀어 나오듯이 강렬한 콘트라스트의
무대에서 검은 배경 가운데 새하얀 사각형의 내부 공간에서 검은 실루엣의
모델이 걸어나왔습니다. 김종수씨의 기지환발한 아이디어에 경외심이 들었습니다.
모두들 최면에 걸린듯이 강의실 둘레에 걸린 영상들을 보며 백일몽에 빠져들었습니다.
때마침 창밖을 보니 김종수씨의 무대처럼 눈이 세상을 뒤덮고 있었고
지상은 온통 하얗게 칠해져 있었습니다.
모두가 꿈을 꿀 때 그것은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수직의 대칭축을 활용해서 반쪽만 그려 반전시켜 대칭을 이루는 옷들은
효율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일러스트만의 깔끔한 선의 느낌과
반면에 획의 강약을 조절해서 아날로그적인 손그림의 느낌을 동시에 내주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디지털 화면 안에서 춤추는 펜툴 커서를 눈으로 쫓아가며
스커트의 곡선을 올바르게 찾아주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펜툴이 자아내는 포물선의 휘어짐과 나아감을 세밀하게 조정해가며
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뚝뚝 끊어지지 않게 마치 중국집에서
수타면을 치대는 정성으로 곡선을 이어나갔습니다.
아아... 펜툴로 곡선을 그리는 것은 수타면을 뽑는 행위와 다름 아닙니다.
쉬는 시간에 강사님이 강의실에 Kim Jones(한국명 이하 김종수)의 2025 ss
디올 쇼를 상영하였습니다. 강사님도 울고 저도 울고 학생들도 울었습니다.
마치 영화 "링"에서 티비 속에서 귀신이 튀어 나오듯이 강렬한 콘트라스트의
무대에서 검은 배경 가운데 새하얀 사각형의 내부 공간에서 검은 실루엣의
모델이 걸어나왔습니다. 김종수씨의 기지환발한 아이디어에 경외심이 들었습니다.
모두들 최면에 걸린듯이 강의실 둘레에 걸린 영상들을 보며 백일몽에 빠져들었습니다.
때마침 창밖을 보니 김종수씨의 무대처럼 눈이 세상을 뒤덮고 있었고
지상은 온통 하얗게 칠해져 있었습니다.
모두가 꿈을 꿀 때 그것은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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