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기 여성복 수강생 이지영입니다.




캐드수업은 가장 기대한 과목이었습니다.
요새 모든 걸 컴퓨터로 만드는 시대인데 다른 분야에서 오토캐드를 많이 쓰는것처럼
의류에서도 유까캐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여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는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단축키는 너무 많고..
작동방식도 일반적인 (컨트롤키, 복붙 등..) 방식과 너무 달라서 키보드와 마우스 컨트롤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처음엔 선 하나도 제대로 그리지 못해 낑낑대는 제 모습에 좌절.. 할 뻔 하였으나
어느순간 느리더라도 선생님의 말이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서 더 재미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레이딩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옷의 크기가 내가 넣은 선 하나에 변화되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던것 같습니다.
손패턴의 매력도 있지만, 손으로 정확하게 맞추기 힘든 부분에서는 캐드를 활용하면
더 편리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번 새로 듣는 것처럼 선생님을 쳐다보면 엄청 웃으시면서 반복하여 알려주셨던 한나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mvrt 안까먹고 잘 사용할게요 ㅎㅎ


[선그리기 연습]


[상의]


[그레이딩 원리]


[스커트/팬츠]


[자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