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2기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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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마희 작성일24-08-19 14:25 조회167회 댓글0건첨부파일
- 비스포크노트_박현희-1.pdf (1,015.3K) 17회 다운로드 DATE : 2024-08-19 14: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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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2기 수강생 박현희입니다.
남성복 비스포크는 처음 접해 보는데 패턴부터 재단, 가봉, 제작까지 쉬운 과정은 아니었습니다.
신체적 특징을 먼저 파악하고 치수를 상세하게 재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 치수를 토대로 맞춤패턴을 그렸습니다.
여성복과는 다르게 시접이 포함된 패턴으로 그리는 것부터 헷갈리고 어색했지만 조금씩 적응이 되었습니다.
가봉 재단시에도 혹시 모를 수정을 위한 장치들, 시침 하나하나에 원단의 결과 형태, 볼륨 등을 생각하는 섬세한 작업.
겉감 안에 수많은 밑작업들이 들어감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시침부터 시작해서 팔자뜨기, 호시, 감침질 등 손바느질의 분량이 놀라웠습니다.
전에는 손바느질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 수업을 들으며 조금 매력을 느꼈습니다.
각종 손바느질에 각각에 걸맞는 실을 사용하고 당김, 여유의 정도에 따라 옷이 놓여지는 게 달라지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쉬이 흉내낼 수 없는 비스포크의 꽃인 쿠세도리.
여성복은 패턴의 라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비스포크에서는 패턴의 선보다는 다림질로 형태를 만들어 나가는게
마술처럼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3D CLO 수업은 비스포크와 연결해서 진행된 건 아니지만 앞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수업이었습니다.
패턴을 재봉해서 시뮬레이션할 때 놓여지는 재미가 있어 나름대로 열심히 임할 수 있었습니다.
캐드로 패턴을 못그려도 CLO내에서 제작이 가능하고 여러 소스들이 많아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정말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하나라도 더 전해주시려는 선생님들의 가르침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런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행운인 것 같습니다.
이번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잘 소화해서 적용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불편함 없이 지원해주신 센터분들과 좋은 동기분들 덕분에 즐겁게 참여하고 마무리까지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용량이 안되어 완성사진 외 주요노트 일부만 첨부합니다.)
남성복 비스포크는 처음 접해 보는데 패턴부터 재단, 가봉, 제작까지 쉬운 과정은 아니었습니다.
신체적 특징을 먼저 파악하고 치수를 상세하게 재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 치수를 토대로 맞춤패턴을 그렸습니다.
여성복과는 다르게 시접이 포함된 패턴으로 그리는 것부터 헷갈리고 어색했지만 조금씩 적응이 되었습니다.
가봉 재단시에도 혹시 모를 수정을 위한 장치들, 시침 하나하나에 원단의 결과 형태, 볼륨 등을 생각하는 섬세한 작업.
겉감 안에 수많은 밑작업들이 들어감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시침부터 시작해서 팔자뜨기, 호시, 감침질 등 손바느질의 분량이 놀라웠습니다.
전에는 손바느질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 수업을 들으며 조금 매력을 느꼈습니다.
각종 손바느질에 각각에 걸맞는 실을 사용하고 당김, 여유의 정도에 따라 옷이 놓여지는 게 달라지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쉬이 흉내낼 수 없는 비스포크의 꽃인 쿠세도리.
여성복은 패턴의 라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비스포크에서는 패턴의 선보다는 다림질로 형태를 만들어 나가는게
마술처럼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3D CLO 수업은 비스포크와 연결해서 진행된 건 아니지만 앞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수업이었습니다.
패턴을 재봉해서 시뮬레이션할 때 놓여지는 재미가 있어 나름대로 열심히 임할 수 있었습니다.
캐드로 패턴을 못그려도 CLO내에서 제작이 가능하고 여러 소스들이 많아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정말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하나라도 더 전해주시려는 선생님들의 가르침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런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행운인 것 같습니다.
이번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잘 소화해서 적용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불편함 없이 지원해주신 센터분들과 좋은 동기분들 덕분에 즐겁게 참여하고 마무리까지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용량이 안되어 완성사진 외 주요노트 일부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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