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남성복 패턴

첫번째 수업에서는 우리는 패턴 제도를 하지않았다
선생님의 패션계의 총괄적인 설명들과 세계패션의 중심이자 기준이 되는 파리패션위크 선생님께서 계신곳에 대한 생태계와 돌아가는 원리들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두번째 시간에는 첫번째 시간에 못한 패턴제도를 숙제로 내주셨고 지난 3개월간 맞춤재단을 배워왔고 봉제까지 해서인지 써먹지 못하던 패턴들이 드디어 쉽게쉽게 제도가 되었다
맞춤재단에서의 패턴과는 다르게 선생님의 패턴은 기성패턴이라 볼수있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밸런스다
나 역시 기술적으로 뛰어나지 않음에도 디자인을 할때 밸런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왔다
여성수트를 디자인하는 사람으로써 자켓과 팬츠를 함께 착용했을때의 밸런스 그것이 시작이자 끝이라고 생각하면서 디자인해왔는데
마치 선생님께서 잘했다라고 말씀해주시는 기분이 들었다
또 이번시간에는 한 사람을 정해서 체촌을하여 패턴을 떴는데 맞춤재단에서 한 인체 그대로의 패턴보다도 보완과 선생님의 경험치로 인해 생겨난 선생님의 밸런스를 기반으로한 패턴을 만들었다
다음 시간에 가봉을 보기로하고 마무리가 되었다